영화 ‘원더랜드’ 박보검-수지-탕웨이 이어 공유까지?…황금 라인업 완성?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김태용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원더랜드'가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에 이어 공유가 '원더랜드'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영화 '원더랜드'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1년 '만추' 이후 약 9년 만에 영화 '원더랜드'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는 그리운 사람을 A.I.로 재현할 수 있는 가상세계 원더랜드를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에는 20대 젊은 커플, 40대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김태용 감독의 신작에 합류한 이들은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다. 수지와 박보검은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원더랜드에 의뢰한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최우식과 정유미는 원더랜드의 조정자로 등장해 전체적인 흐름을 조율한다. 40대 부부 역할 중 아내는 김태용 감독의 실제 부인인 탕웨이가 연기한다고 알려졌고, 그의 상대는 공유라고 전해지고 있다. 공유 측은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박보검과 수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꾸준히 호평 받고 있는 최우식과 정유미, 중화권 대표 배우 탕웨이 뿐 아니라 공유의 합류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팬들은 화려한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김태용 감독의 복귀작 영화 '원더랜드'는 올해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유가 '원더랜드'의 주요 인물로 합류를 확정하게 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