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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페스트' 비유 "타루는 이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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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책 읽어드립니다' 설민석이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페스트'를 비유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서는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를 분석한 설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민석은 '페스트'를 임진왜란 때 일본이라고 비유하며 "임진왜란을 기록한 리외가 '징비록'을 남긴 류성룡 정도 되는 거다. 타루가 이순신이다. 그랑 서기는 노를 저을 수도 있고 밥을 할 수도 있고 땅을 밟을 수도 있지만 묵묵히 일했던 의병"이라고 설명했다.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 캡처

랑베르는 임진왜란이 아닌 일제강점기 직전 국권피탈 위기를 언급하며 "영국인 기자 중에 베델이라고 있었다. 랑베르처럼 기자다. 러-일 전쟁 취재하러 들어왔다가 독립운동가 양기탁에게 새로운 신문사 설립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만들어진 신문이 '대한매일신보'다. 

한편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는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주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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