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논란 이후 BJ 감스트의 한 달 수입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를 운영 중인 그는 현재까지 누적 구독자 16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감스튼는 유튜브 채널에 최근 한 달간 22개의 영상을 게재했으며, 구독자가 5만 여명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조회수도 급증해 한 달 사이 약 7400만 원에서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낳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외에도 제휴 수익을 합하면 최대 약 1억 5천여만 원~2억 원의 수입이 예상된다.
감스트의 예상 수익에 대해 누리꾼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논란 전에는 약 3억 원의 수익을 낳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만 이와함께 과거 탈세 혐의로 세금 6000여만 원을 추징당한 사실이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세청 산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서 전국 동시 세무조사 결과 176명의 연예인, 유튜버, BJ, 운동선수들이 세금 탈루 혐의를 받았고 감스트 역시 이중 한 명으로 언급됐다.
감스트는 축구게임에 5억 원을 사용한 것이 세금 추징 대상인지 몰라 보류 중이던 중 추징금6000만 원과 함께 추후 납부한 것이라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