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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진, 결혼 앞두고 김단비 향한 메시지…수구 선수♥농구 선수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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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농구선수 김단비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수구 선수 유병진이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약 6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한다. 

지난 4일 오후 유병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4.18 길다면 긴시간이었고 짧다면 짧은연애 기간에 나만믿고 따라와준 너에게 감사하고 항상 나보다 너를 생각하는마음으로 살께! 먼길이될테지만 한걸음씩 같이 걸어가보자!"라며 예비 신부 김단비를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유병진은 '#결혼 #4월18일 #수구선수 #농구선수 #백년가약 #6년의결실'이라는 해시태드를 남기며 김단비와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병진 인스타그램
유병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행복하세요", "잘 어울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농구선수 김단비의 인스타그램에도 결혼을 축하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단비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4월 18일 결혼합니다"라며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축하 받았다. 

유병진은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인천 아시안게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구 국가대표 선수로 3연속 선발됐던 인물이다. 전남제일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해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유병진의 아내가 될 예비 신부는 농구선수 김단비다. 김단비는 지난 2007년부터 신한은행 에스버드에서 포워드로 활약 중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국가대표,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여자 농구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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