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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윤수현·유지나, 3R 1차 하위권…‘차클’ 김누리, 대학 등록금 폐지 ‘무상교육’ 주장! [어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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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톱스타뉴스의 [어제픽] 코너는 하루 전 방송 중 화제성, 유익성, 재미, 의미 등을 따져 눈 여겨 볼만 한 대목을 짚어보는 기사 콘텐츠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비정기적으로 업로드하는 연재물이며, 월요일에는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이틀 동안의 하이라이트까지 다룹니다. <편집자 주>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 캡처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 방송 캡처

‘나는 트로트 가수다’ 윤수현·유지나, 3R 1차 하위권 “청중 냉정해”

지난 4일 KBS2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치열한 3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윤수현은 ‘환희’를 열창했고, 김용임은 ‘홍시를 ’불러 애틋한 추억을 떠오르게 했으며, 이번에 합류해 첫 무대를 가진 유지나는 ‘사모곡’으로 어머니에 대핸 애절함을 노래했다.

박서진은 이별의 아픔을 잊기 해주는 노래 ‘울긴 왜 울어’를 불렀고, 박혜신은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무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조항조는 ‘봄날은 간다’로 상처받은 마음을 달랬고, 박구윤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인생의 박자를 노래한 ‘네 박자’로 분위기를 돋웠다.

3라운드 1차 경연 후 5위와 6위와 7외는 각 단 2표 차이밖에 나지 않은 치열한 결과가 나타났다. 근소한 표 차이는 트로트 가수들을 더욱 긴장케 했다. MC 이덕화가 김용임을 상대로  “김용임 씨! (한 박자 쉬고) 기분이 어떠세요?”라면서 매번 알고도 당하는 질문 타임을 가졌다.

탈락 위기의 김용임은 “6~7위만 아니게 해 달라”고 염원했다. 다들 속마음은 비슷했다. 유지나는 첫 출연인 만큼 7위를 피하고 싶어 했고, 지난주 5위를 한 박구윤은 상위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6·7위 가수는 윤수현과 유지나였다. 윤수현은 “(무대를) 보시는 분들의 입장이니까, 전문가 입장으로 바라봐주시는 청중평가단이 아니니까, (청중평가단의 기준에 따라) 어떠한 점을 개선해야 할지 많이 배워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였다. 유지나는 “냉정하다. 냉정해”라며 울상을 지었고, 친구인 김용임은 “아직 (무대) 한 번 더 해야 해”라며 그를 위로했다.

윤수현은 또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도 후회도 없다.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의지를 다졌다.

MC 이덕화는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며 윤수현과 유지나를 응원했다. 단 2표의 아주 근소한 차이의 결과이기 때문에, 2차 경연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는 뒤집어 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다음 주 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본방은 수요일 밤 10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방송 캡처

‘차클’ 김누리 교수, 등록금 폐지 통한 ‘대학 무상교육’ 주장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독일 전문가 김누리 교수가 차이나는 역사 탐구생활 4탄 “새로운 나라를 만든 독일의 교육”을 주제로 겨울방학 특집 공개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주입식 교육 방식의 한국 교육을 분석하며, 인간이 되기 위한 교육이 없었다는 지난 한국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뿌리부터 다른 독일 교육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그리고 새로운 한국을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주장했다.

독일의 세 가지 핵심 교육으로 성교육, 정치교육, 생태교육을 꼽았다. 독일 국적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정치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목소리를 내는 두 가지 방법인 투표와 시위에 적극적인 독일 학생들의 면모를 언급했다.

김누리 교수는 교육 혁명을 외치며. 현행 입시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으로 국립대학 네트워크화, 대학 등록금 폐지를 제안했다. 대학 무상교육에 대해서 “교육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독일의 한 공영방송에서 한국 교육을 취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명백한 인권유린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꼭 필요한 경험인 독서, 연애, 여행 등을 한국 청소년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본방은 수요일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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