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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호평동 코로나19 6-7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버스 이용-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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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남양주시청이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6번째 확진자와 7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남양주시청은 홈페이지와 SNS 등 공식 채널 등을 통해 6번째 확진자와 7번째 확진자 동선을 게재하며 "확진자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남양주 호평동 6번쨰 확진자는 5번째 확진자의 부인으로 호평동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남양주 호평동 6번째 확진자의 경우 지난달 25일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남양주시청 공식 페이스북
남양주시청 공식 페이스북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 16분께 165번 버스를 타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향했다. 이후 자택 귀가시에도 165번 버스를 이용했다. 외부 이동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남양주 호평동 6번째 확진자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자택에 머물렀고, 지난 2일 119 구급차를 이용해 한양대구리병원으로 향했다. 3일 자차를 이용해 남양주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고, 같은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양주 호평동 6번째 확진자와 5번째 확진자의 아들인 7번째 확진자 역시 호평동 라인그린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호평동 7번째 확진자의 경우 지난 1일도로에서 부친(5번째 확진자)을 내려줬다.

남양주시청 공식 페이스북
남양주시청 공식 페이스북

이후 평내동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 주문했고, 하차 지점에서 아버지와 함께 동반 귀가했다. 2일 한양대구리병원으로 아버지가 후송될 때 동행했고, 3일 남양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같은날 양성 확진을 받았고, 119 구급차를 이용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후송됐다. 호평동 7번째 확진자의 경우 외부 이동시 자차를 이용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남양주시에는 4일 오전 8시 기준 확진 환자 7명(입원 6명, 사망1명)이 나왔다. 같은 시간 기준까지 자가격리대상자가 68명, 능동감시자는 34명이다.

남양주시청은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들은 방역 후 영업을 재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현재 5번, 6번, 7번째 확진가의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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