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확진자 6명이 발생한 생명샘교회에 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통구 망포2동 소재 생명샘교회와 관련해 긴급 소식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생명샘교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생명샘교회에서는 자진폐쇄를 결정했습니다”라고 알렸다.
3일까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신도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시는 생명샘교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관계자 및 신도, 가족 전체에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종료시까지 자진 폐쇄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염 시장은 “수원시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미사, 법회 등을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3 15: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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