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수원시에서 14,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오전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14번째 확진자는 11세 여성으로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 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한것으로 알려졌다.
증상 발현은 기침으로 지난 2일 11:30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보호자 차량)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를 진행했다.
이어 3일(오늘) 00:55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병상 배정 예정이다.
14번째 확진자의 상세한 내용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권선구 세류동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자는 46세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이틀 뒤인 2일 오후 3시 30분 구급차를 타고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를 받았고, 이날 오전 1시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 국가지정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으며,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에게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03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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