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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이수혁, PC방에서 하이텐션 "이렇게 신난 모습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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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끼리끼리' 이수혁이 PC방에서 하이텐션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흥끼리’와 ‘늘끼리’가 하루 동안 각 멤버의 일상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늘끼리’는 PC방에 방문해 서바이벌 슈팅 게임을 시작, 은지원과 이수혁의 박빙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 시작 전 "이번 판 어차피 연습이니까 제 모니터를 봐주시면 안 돼요?"라는 이수혁의 말에 삼삼오오 모였다. 

MBC '끼리끼리'

이수혁이 "빨리 내려가고 싶으면 쉬프트 키를 누르면 된다"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뭐하러 빨리 내려가냐 연습인데 천천히 내려가라"고 말렸다. 

잘 아는 분야가 나오자 이수혁은 설명하는 내내 미소를 띄었고 이에 장성규는 "수혁이 이렇게 신나하는거 처음본다"며 신기해했다.

게임속에서 총 쏘는 모습이 나오자 성규는 "이건 내가 또 유리하다. 사격을 잘했다"며 허세를 부렸다.

박명수 또한 “재밌다 녹화고 뭐고 다 접어!”라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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