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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주지훈의 모든 작전, 이경영은 이미 알고 있었다...이경영 "나는 두 카드 모두를 갖고 싶다" 은밀한 거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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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하이에나’의 주지훈이 이경영에게 은밀한 거래를 했다.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29일 방송된 ‘하이에나’에서는 윤희재(주지훈 분)이 송&김 대표 변호사인 송필중(이경영 분)에게 하혜원(김영아 분)의 개인 변호사 역할을 자처하던 사실을 들켰다. 28일 방송된 ‘하이에나’에서는 이슘그룹의 하회장(이도경 분)의 고희연이 열렸고 이 자리에 하찬호(지현준 분)과 서정화(이주연 분)과 화해해 등장하며 정금자에게 윤희재에게 패한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윤희재는 서정화를 이용해 하찬호를 고소하려던 변호사였음을 들키게 된다. 윤희재는 송필중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하면서도 “공식적으로 송&김은 하찬호를 지지해야 한다. 그게 회장님의 의중이다.” 라고 말하고 윤희재는 “만약 주주들이 전문 경영인을 내놓는다면 우리는 이슘을 잃을 수도 있다.”며 하혜원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모든 상황을 들은 송필중은 “위험 부담이 있어도 나는 두 카드 모두를 가지고 있고 싶다.”며 “나는 모르는 일이다.” 라며 송&김의 이름 없이 일을 처리하겠다는 윤희재의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정금자가 승리한 뒤 송필중은 “거만하지 마라. 처음으로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한 편 하회장은 “이슘의 개인 변호사도 모두 송&김을 선택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하찬호는 정금자에게 돈다발을 주며 결별을 고해 위기감을 고조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법조계의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와 악과 깡으로 버텨온 변호사와 정금자의 짜릿한 맞대결은 매주 금토 22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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