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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 '이슘' 그룹 본가 입성....'이슘'의 집안싸움 본격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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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하이에나’의 주지훈과 김헤수가 하회장의 집으로 들어갔다.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SBS 하이에나 캡처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정금자(김혜수 분)가 이슘그룹의 하찬호(지현준 분) 대표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하회장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찬호 대표는 내연녀인 서정화(이주연 분)과 이별을 하게 되며 술과 약에 의존해 살고 있다.

윤희재(주지훈 분)는 서정화의 변호사가 되어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했다. 하지만 정금자는 하회장의 자택에 미리 도착해있는 윤희재와 하혜원(김영아 분)을 만나게 된다. 하찬호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정금자는 조찬까지 가지게 되고, 결국 용건이 뭐냐는 하회장에게 “하찬호 대표님은 출장을 가셔서 대신 왔다.”며 “고희연 이야기를 논의하러 왔다. 다들 그러시지 않냐.”고 물으며 상황을 빠져나간다.

조우석(박수영 분)은 하찬호의 비서실장으로, 오래도록 이슘의 대표급 임원들의 비서를 맡아 일했다. 정금자는 “서정화를 저쪽에 넘긴 이유는 뻔히 알겠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그냥 왔다갔다 하시라.”고 충고한다. 하혜원은 윤희재에게 “윤 변호사 말대로 정금자 변호사가 찾아왔다. 아버지가 그래도 결국 하찬호 편을 들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 윤희재는 “정금자 변호사가 온 건 하찬호 대표 상태가 안 좋다는 의미다. 함부로 편 못 들어주실 거다. 주주 문제도 있지 않냐.”며 이슘의 집안 싸움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였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법조계의 금수저 변호사 윤희재와 악과 깡으로 버텨온 변호사와 정금자의 짜릿한 맞대결은 매주 금토 22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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