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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황아론, 코로나19 성금 백만원 기부…"저금통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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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나의 첫 사회생활'에 출연하는 황아론이 백만원을 기부했다.

28일 황아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집에만 있어서 힘들다고 했더니 엄마아빠가 우리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 대해 말해줬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황아론은 "제가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어려운분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다고 해서 저금통을 열었어요"라고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웃는 얼굴로 모두를 만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라고 응원을 보내며 글을 마쳤다.

황아론 인스타그램
황아론 인스타그램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만원을 기부한 캡처를 함께 첨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론아 이모도 사랑해♥", "이러니 안반할수가 있나요! 사랑스럽고 마음도 예쁜 아론이♥", "아론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아론은 현재 '나의 첫 사회생활'에 출연해 나이답지 않은 이해심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vN '나의 첫 사회생활'은 이게 뭐라고 이리 힘들까 '나의 첫 사회생활'.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아이들의 냉혹한 사회생활. 그 속에서 지혜를 찾는 어른이들의 인간관계백서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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