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론이의 이중생활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아론이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이들은 유치원에서 식사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볶음밥을 무아지경으로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그때 아론이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됐다. 집에서는 김치를 먹지 않던 아론이가 친구 세연이가 김치를 먹는 모습을 보더니 “나는 밥도 다 먹고 김치도 혼자서 먹을거야. 이거 이거 다 먹을 수 있어”라며 때아닌 허세를 부렸다.
세연이는 아론이의 자랑에도 시큰둥하게 “그렇게 한번 먹어봐”라고 답했다. 아론이는 신난듯 국물에 김치까지 다 먹고 “엄청 매웠어 나”라며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이의 엄마가 “아론이는 김치를 정말 안 먹고 끝까지 혼자서 먹는 날이 드물어요”라고 했던 것과 정반대의 모습이었고, 유치원 생활을 통해 습관이 고쳐질 수 있다는 점을 짐작케해 놀라움을 안겼다.
어른이들의 사회생활이 그려지고 있는 ‘나의 첫 사회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9 0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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