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fonfon(폰폰)'을 알거나 이미 테스트를 해봤다면 인터넷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정보가 빠른 편이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상형 테스트 사이트 'fonfon(폰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7일 forest 집중 유형 분석 테스트에 이어 'fonfon'이 이 화제를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에서 인지도가 생긴 fonfon은 자신의 성향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나 이상형을 만들 수 있는 테스트다.
이 테스트는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학생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fonfon 사이트에 들어가면 '본 서비스는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2018년 2학기 '산업연구실습'의 팀 프로젝트입니다'라는 공지글이 게재됐다. 또한 사이트도 오픈소스 코드 공유 플랫폼인 '깃허브'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본인이나 이상형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이상형의 성별, 이상형이 데이트에 입고나온 옷은?, 이상형의 취미생활, 이상형의 공부스타일 등 질문으로 물어볼 수 있다.
결과로 이상형에 가까운 귀여운 캐릭터가 송출되며 당신의 이상형 스타일에 대한 설명이 첨부된다.
한편 예상치 못한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 누리꾼들 사이에서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며 공유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