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 여의도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건설사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복합단지 '파크원'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포스코건설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조처됐다.
A씨는 이달 24일 처음 발열 증상을 보인 뒤 26, 27일 받은 1·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이에 따라 27일 오후 A씨가 근무하던 현장을 임시 폐쇄하고 이곳에서 일하던 전 직원을 격리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①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②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③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④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⑤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⑥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②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③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⑤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