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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힘쓰는 질병관리본부 위해 직접 만든 '마카롱' 선물한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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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밤낮 가리지 않고 노력 중인 질병관리본부에 한 네티즌이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보냈다. 

27일 이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낯선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질병관리본부 주무관님이라고 마카롱 보낸 거 잘 받았다고 인사차 전화주셨다"라며 "질병관리본부장 님도 확인하신 것 같다고 직접 만든 거냐고 물어보셔서 맞다고(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만든 거라 법에 걸리는 거 없을 거라고 본부장님과 나눠 드시라고 말씀 드렸다. 너무 예뻐서 아까워서 못 먹겠다고 그러셔서 너무 감사해서 보내드렸다고 했다"며 "이렇게 전화까지 주실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이를 접한 다른 네티즌들은 "제가 다 감사하네요", "따뜻한 맘. 감사합니다", "감동. 고맙습니다", "마카롱도 예쁘지만 맘이 더 예쁘네요", "울컥합니다", "멋집니다", "먹지도 못할걸 보내시면 어떡해요~기본형 마카롱으로 다시 보내드려야겠어요 ㄷㄷ", "와 멋지다.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27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및 일본에서 완치 이후 재감염 사례가 나온 것에 대해 "감염이라는 표현보다 검사가 음성으로 전환되는 것이 정확하게 검사가 됐는지, 언제까지 PCR(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지에 대한 논의가 아닐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에 대해서는 아직은 코로나19가 신종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항체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방어효과가 어떻게 되는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연구와 조사가 진행되어야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퇴원 후에 PCR 검사가 다시 양성이 나온 부분은 검사의 정확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언제, 어떻게 검사를 했는지, 검사시기나 증상과의 어떤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해야 그 내용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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