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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코로나19 및 신천지 관련 대응 상황 공개…'확진자는 입원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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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경주시청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개했다.

25일 경주시청은 공식 SNS를 통해 "경주시에서는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과 함께 대응상황을 게재했다.

1번 확진자와 4번, 5번 확진자는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했으며 3번 확진자는 김천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또한 4번 확진자와 접촉한 12명중 11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1명은 주소지를 이관한 상태며 5번 확진자와 접촉한 28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청 페이스북
경주시청 페이스북

더불어 4번, 5번 동선상의 방문지 14개소는 방영완료 및 폐쇄조치가 이루어졌다.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신천지 경주교회 신도 426명의 명단을 통보 받았으며 상황실을 설치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증상 및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 대해서는 주민건강지원센터를 선별진료소로 추가 설치해 경주시의사협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의료진을 파견 지원했다.

20명의 경동노회 성지순례자는 27일 오후 6시 경주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항에서 버스로 수송 후 경주시 공공시설에 격리조치 예정이다.

격리병상 역시 확보 예정으로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 김천의료원 등 총 824병상을 확보 예정이며 동국대 경주병원 33병상을 추가 확보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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