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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번째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 57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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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사망자는 22일 경주 41세 남성으로 사후 확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5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1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 환자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433명에서 556명으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02.19. /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0.02.19. / 뉴시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돼 4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22일 사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443번째 환자(41세 남성) 1명에 이어 23일 청도 대남병원 관련 54번째 환자(57세 남성)가 사망했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확한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인된 확진 환자 123명 중 75명(61%)은 지역과 관계없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다. 

63명은 대구, 7명은 경북이었으며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 등도 신천지와 관련이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231명에서 306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른 48명은 현재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명이 대구·경북에서 가장 많은 1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구가 93명, 경북 20명, 경남 4명, 부산 2명, 경기 2명, 광주 1명, 제주 1명 등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검사 대상 2만2077명 중 603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1만6038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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