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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美 앨범 판매 점수 자체 기록 달성…에미넴 넘어 2020년 최고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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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다시금 새로운 역사를 쓸 예정이다.

미국의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은 21일 발매 이후 미국에서 앨범 판매 점수로만 총 30만~35만 유닛의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실물 앨범 판매량은 최소 28만장에서 최대 30만장으로 예상돼 무리없이 빌보드 앨범 차트 200서 1위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은 앞서 발매했던 'MAP OF THE SOUL : PERSONA'로 23만점의 앨범 판매 점수를 얻었고, 이 중 실물 앨범 판매량은 19만 6,000여장이었다. 그러나 해당 기록을 1년도 안돼서 경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들의 점수는 2020년 올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점수로 기록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2020년 발매된 앨범으로 가장 높은 판매 점수를 기록한 이는 에미넴(Eminem)으로, 지난달 17일 발매된 'Music To Be Murdered By'로 27만 9,000여 유닛을 기록했다.

하지만 실물 판매량만으로도 에미넴의 기록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갈수록 높아지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난 25일까지 'MAP OF THE SOUL : 7'은 국내서 329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본인들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앨범이 발매 19일만에 322만장을 돌파했던 것을 5일만에 갈아치운 상황. 과연 최종 판매고가 400만장을 넘길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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