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막내 온 탑'의 최강자가 됐다.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16일 부터 22일까지 '막내가 그룹을 장악하는 막내온탑 아이돌은?'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방탄소녀단 정국이 1위를 차지했다. 득표율은 무려 94.6%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정국의 매력 순위는 '센스있는'이 5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츤데레', '살갑다', '쾌활한', '자유롭다', '화려한' 등이 뒤를 이었다. 그는 전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SF9(에스에프나인) 멤버 찬희가 2.9%의 득표율로 차지했다. 3위는 득표율 0.7%를 기록한 트와이스(TWICE) 쯔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정국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잘생긴 얼굴과 외모로 대중을 사로잡은 정국은 멤버들 그리고 팬들 사이에서는 '황금 막내'라고 불리고 있다.
이러한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된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퍼포먼스와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그들은 마칭 밴드, 여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파워풀한 군무를 비롯해 중간에 등장하는 댄스 브레이크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