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공식적으로 금지한 가운데 마스크 확보가 가능한 곳들이 주목 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26일부터 우정사업본부, 농협 하나로마트, 공영 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해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정사업본부는 하루에 약 120~150만개의 마스크를 확보할 예정이며, 구매에 있어 제한되는 점 역시 있다. 또한 마스크를 구매하려면 직접 우체국쇼핑을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하며 판매일은 현재 미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하나로마트는 농협 하나로마트로 전 지역 지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와 마찬가지로 해당 구매 역시 추후 별도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미정이다.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업자의 수출을 금지하면서 현재 코로나19가 전 지역과 구역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방안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 역시 지배적이다. 또한 해당조치는 오는 4월 30일까지 시행되며 마스크 판매자(생산업자)는 생산량, 판매량을 직접 신고해야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5 18: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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