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울산시 중구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또 신천지…남구 무거동 신천지 교회 예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25일 코로나19 검사 양성 반응을 보여, 확진자로 분류하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남구 무거동 신천지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지장은 24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두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24. / 뉴시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지장은 24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울산 두 번째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24. / 뉴시스

A씨는 울산의 첫 확진자인 363번 27세 여성과 함께 예배를 본 신천지 교인 233명 중 한 명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세 번째 확진자 가족은 자신과 부모 등 모두 3명이며, 보건당국은 이들 가족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남성은 북구 진장동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이며, 함께 일하는 종업원들도 함께 격리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