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회측과 협의…명단 확보되는대로 조사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가 전국의 신천지 교회측으로부터 전체 신도 명단을 제공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교회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의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협조받기로 합의했다.
중대본은 신천지 교회 측으로부터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각 보건소와 지자체를 통해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조사를 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5 08: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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