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월 1위…'컴백 후 전세계 들썩'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2020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20년 1월 브랜드빅데이터 235,389,718개와 비교하면 17.67%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6.53% 하락, 브랜드이슈 14.62% 하락, 브랜드소통 15.29% 하락, 브랜드확산 12.20%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 소장은 "2020년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멋지다, 사랑하다, 사로잡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는 '컴백, 유튜브, 아미'가 높게 나왔다
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8.60%를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2위는 강다니엘이 차지했으며 3위와 4위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정국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5위는 유일하게 걸그룹 멤버인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겼다. 또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방탄소년단(BTS)은 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전 세계 최초로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