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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환자들에게 쓰이는 ‘에크모’란? ‘인공 심장·폐 기능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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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 중 에크모 치료를 받고 있다는 발표와 함께 ‘에크모’의 뜻에 대한 누리꾼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기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환자 두 명이 에크모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환자는 14명으로, 이들은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

8번째 사망자 역시 에크모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위중 확진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wygenation)는 체외막형산화기라고도 불린다.

심장이나 폐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기능을 대신해, 환자의 혈액에서 산소를 주입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다시 몸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심장과 폐 기능을 대신하는 에크모의 개발로 심폐기능저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다만 혈전으로 인해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에크모’라는 용어와 함께 ‘코호트’ 격리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코호트 격리(Cohort Isolation)은 질병 확산을 막고자 특정 질병에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시키는 방식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측은 다수의 집단 감염이 일어난 청도 대남병원과 바이러스에 노출된 육군 사병이 소속된 부대 전체를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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