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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정인호 '해요' 열창, 유재석 "3040 남자들의 이별 애창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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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슈가맨3'에서 정인호가 '해요'를 열창하며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

14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는 재석팀과 희열팀의 게스트로 각각 실력파 가수 윤하와 적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적재는 박보검이 불러 더욱 유명해진 곡인 '별 보러 가자'를 직접 기타를 치며 불러보였다. 적재의 감미로운 노래에 윤하도 조용히 가사를 따라 불렀다.

윤하는 시즌1 때 희열팀으로 출연했었는데 그는 "지난 번에 기운이 그렇게 좋지가 않았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건 진짜 희열 씨가 터가 안 좋았는지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라고 말했다. 적재 또한 "저도 그냥 정해주셔서 이렇게 왔습니다. 왠지 희열 팀일 것 같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먼저 재석팀의 슈가맨이 소환 시작됐다. '고막 메이트' 특집인 재석팀. 오늘 나올 슈가맨은 특히나 남성 팬이 많은 이고, 2001년 발표된 발라드 명곡을 부른 원 히트 원더 가수라고 유재석은 설명했다. 약 20년 전 곡으로, 피 끓는 청춘을 살아봤을 수많은 30대, 40대 남성들을 겨냥한 곡이라고 한다. 

유재석은 약 50불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곧 유재석이 관객석으로 내려가 방청석에 있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다. 아직도 노불인 상황, 유재석은 힌트를 주어야겠다고 말했다. 윤하는 "제가 슈가맨을 자주 보는데 희열 오빠 잘생겼단 얘기 이제 '그만해요'"라고 얘기했다.

윤하의 힌트에 조금씩 불이 들어왔고, 이에 김이나는 "다 동의하신다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정답자가 한 명 등장했고 남성관객들 사이에서 정답자가 속출했다. 김이나는 "정, 이 노래를 모르시면 할 수 없죠. 뭐"라는 힌트를 줬고 김이나의 힌트에도 불은 들어오지 않았다. 

유재석은 "저희도 있는대로 다 퍼드리고 있는데도 아직도 불이 없네요"라고 답답해했다. 등장 전 중간 점검, 30대에서 7불, 40대에서 3불, 20대에 4불이 들어온 가운데 합은 겨우 14개였다. 윤하는 "노래를 들으면 완전 아실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남성들의 실연 치유곡이자 izi의 '응급실'같은 곡이란 말에 유희열은 고갤 끄덕였다.

곧 소환 게이트에 불이 들어왔다.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30대와 40대에서 속속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슈가맨의 모습이 드러났고, 슈가맨 정인호는 무대로 걸어나오며 '해요'를 열창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준일, 프리스타일 등 추억의 스타와 노래들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멋진 무대를 보여줌으로써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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