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정은지가 매주 진행해오던 라디오에서 불참소식을 알렸다.
20일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정은지 대신 KBS 김선근 아나운서가 대타를 맡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근 아나운서는 "정은지를 대신에 가요광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하며 정은지의 빈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정은지의 라디오 불참에 대해 소속사 플레이엠 측은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정은지 양이 갑작스런 일신상 사유로 금일 12시 예정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생방송에 불참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정은지의 불참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청취자와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며 "정은지 빨리 나아지길", "무슨일이야", "은지 별일 없길 바래", "목소리가 안나와서 깜짝 놀랬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일신상의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정은지가 DJ를 맡아 출연하는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주 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