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끼리끼리' 박명수가 삼행시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삼행시 장인으로 이름을 알린 박명수가 삼행시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조어 대결을 하게 된 인교진은 "제가 모를 줄 알고 그러냐. 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오저치고'의 뜻을 묻자 꿀 먹은 벙어리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당당하게 일어난 박명수는 "오이고 저저저 아가씨 저 저고리하고 치마하고 고쳐"라는 답을 내놓아 삼행시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줄임말이라는 힌트에 그는 다시 "오늘 저녁 치맥하고 고등어구이 어뗘"라는 답을 내놨고 "굉장히 비슷하다"는 말을 이끌어냈다.
인교진은 "오늘 저녁 치킨 먹고 고스톱 치자"를 오답으로 내놓았고 제작진 측은 "오늘 저녁까지 맞다"고 힌트를 줬다.
박명수는 "오늘 저녁 치맥 고우"라고 한 글자가 아쉬운 정답을 말했고 결국 인교진이 "오늘 저녁에 치킨 고"라고 말하며 정답을 맞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0 1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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