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 가는거야?" '예비 신부' 천상지희 선데이가 브라이덜 샤워 모습을 공개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천상지희 선데이가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했다. 

20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나 가는거야....? #하나같이이쁜사람들 #너무고마운사람들 #하정#민지#미쉘#선데이 #브라이덜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데이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파티를 만끽하고 있는 새신부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네이버 포털 모양으로 '2020.3.1 선데이 결혼'이라고 쓰여진 케이크의 모양이 담겨있어 미소를 짓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행복하셔야해요", "드디어 결혼하시는군요! ",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팬들을 향해 "데뷔 후 선데이로서 천상지희로서 노래할 수 있음에 세상가장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한 그는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제가 살아왔던 모든 제 모습 제 감정들부터 지금 그 사람을 만난 뒤의 제 변화까지 모두 다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같은날 TV리포트 단독보도에 따르면 선데이의 예비신랑은 일반인으로 모델 출신 회사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