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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에서 레벨업" 쌈디, 명품 남자시계 3종 공개…가격만 '7억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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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쌈디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시계 3종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GQ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렉스 아니고 이건 OOO?! 사이먼 도미닉의 데일리 필수템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쌈디는 "제가 투자도 많이 했고 되게 아끼는 그런 아이템인데 제가 제일 아끼는 시계들 가지고 왔어요. 저는 운전 공포증이 있거든요. 그래서 차에는 욕심이 없어요. 근데 시계에 대한 욕심은 엄청나요"라고 설명했다. 

GQ코리아 유튜브
GQ코리아 유튜브

쌈디는 "처음에 돈 벌었을 때 롤렉스를 끼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레벨업 해서 리차드 밀, 파텍 필립, 오데마 피게. 이 세 개를 되게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리차드 밀 같은 경우에는 데일리로 많이 끼고 다니고 기본적으로 골드 모델을 되게 갖고 싶어서 이걸 샀고"라며 "(파텍 필립) 최근에 구매를 했는데 두바이에서 왔어요. 이건 블링블링하고 싶을 때 조명 괜찮은 데서 보면 되게 번쩍 번쩍해요. 보통 다이아 제품이랑 매치를 많이 하죠. 'GOTT' 노래 가사 중에 '롤렉스 아니라고 이거. 파텍'이라는 가사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쌈디는 "또 다른 시계 중 하나가 오데마 피게 로즈 골드. 근데 이거 잘못 샀어요. 좀 작아요. 그래서 큰 거로 다시 주문했어요. 되게 섹시하잖아요. 안에 다 보이고"라며 시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계가 롤렉스에서 업그레이드 해서 블링블링인데 5만 8천원 크림 가격에 동공지진 나는 건가요?", "형님 명품시계 꺼내시고 5만8천원이 비싸다고 하시는 건 너무한 거 아닙니까", "얼굴자체가 브랜드라 저런 명품들은 거들 뿐", "시계 3개 합만 7억", "아 진짜 너무 잘생겼다", "목소리부터 사기다", "현타오는 컨텐츠 1위"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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