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MBC가 봄 개편을 한다고 알린 가운데 곧 방영될 드라마, 예능 라인업이 화제다.
19일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MBC 3월 개편 안내 정주행각 드라마 시간순삭 시사교양 프로그램 믿고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봄에도 MBC와 함께 탐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드라마의 라인업이 담겨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이준혁, 남지현 주연의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김동욱과 문가영 주연의 ‘그 남자의 기억법’이 눈길을 끈다.
이어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송승헌과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을 성공적으로 종영한 서지혜가 만나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편성을 확정했으며 박해진과 김응수가 출연하는 ‘꼰대인턴’ 역시 방영 예정이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시사와 교양, 금요 예능, 신규 예능 반전 추리 음악쇼 ‘오 나의 파트너’, 지숙과 이두희가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3월엔 그 남자의 기억법", "라인업 대박",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