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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내역서 보니…" 김구라, 과거 '위안부' 발언 실수→8년째 '나눔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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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구라가 여전히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김구라는 그리와 함께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달 치 신용카드 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김구라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보고 '퇴촌농협협동조합'에서 5만 원을 쓴 것에 대해 물었다.

그리구라 유튜브
그리구라 유튜브

이에 김구라는 "사실 한 달에 한 번씩 '나눔의 집'에 가고 있다. 이옥선 할머니께서 다른 건 안 좋아하고 제티라는 초콜릿 음료만 드신다. 거기 가서 늘 싹쓸이 해온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카드 내역에 찍힌 베이커리 2만 8천 원도 발견됐는데, 역시 '나눔의 집'에 사가기 위해 산 빵 구매 내역이었다.

앞서 김구라는 2002년 온라인 라디오 방송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뭇매를 당했다. 이 발언은 2012년 점화되며 많은 네티즌에게 알려졌고, 김구라는 반성하겠다는 의미로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8년째 매달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프로그램 '막나가쇼'에 출연해 일본 대표 극우 인사 사쿠라이 마코토를 만났다. 

사쿠라이 마코토는 김구라에게 "위안부는 '매춘부'다"라고 망언을 날렸고, 김구라는 "그건 아니다. 잘못 아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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