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우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 받았다?…소속사 ‘묵묵부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최근 연예계를 흔들고 있는 프로포폴 투약 논란 속 'A씨'가 하정우라(본명 김성훈)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 사안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인 상태다. 하정우가 '프로포폴 투약 연예인 A씨'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가 출연한 차기작 등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로톡뉴스 측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 배우가 하정우로 확인 됐고, 서울중앙강력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하정우의 프로포폴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로톡뉴스는 "검찰 등에 따르면 하정우는 평소 친분이 있던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애경개발 대표이사에게 병원을 투약받고 프로포폴을 투약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정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채널A는 "한 유명 영화 배우가 수년간 많게는 수십 차례 친동생의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유명 영화배우 A씨의 동생 역시 배우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에 대한 실명 보도 이후 톱스타뉴스 측은 하정우의 소속사에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하정우 소속사 측 관계자들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A씨'가 하정우가 맞다면 충무로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정우는 최근 영화 '보스턴1947'(감독 강제규)을 크랭크업 했다. 오는 3월부터는 김성훈 감독의 영화 '피랍'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또한 '피랍' 촬영 이후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의 영화 '수리남'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프로포폴 투약 논란이 사실이고, 이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다면 촬영을 준비 하고 있는 '피랍'과 '수리남'은 캐스팅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또한 하정우 역시 자숙 등으로 당분간 연예계 활동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연예인 A씨가 하정우로 지목됐다. 동시에 하정우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하정우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