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드라큘라' 관객으로 변신…김준수의 귀염뽀짝 반응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드라큘라'의 관객으로 변신한 가운데 절친 김준수(XIA)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드라큘라 #관객 재밌게 보고 갑니다^^"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준호와 김준수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 친형제 같은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를 본 김준수는 댓글을 통해 "드라큘라 재밌네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잖아요", "오늘은 내 편끼리네요", "두 분이 같이 하시는 공연이 최곤데", "이 케미 너무 좋습니다", "드라큘라 너무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준호와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극중 김준수는 드라큘라 백작, 손준호는 반헬싱 역을 맡아 앞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 '엘리자벳', '엑스칼리버'에 이어 세 번째로 조우했다.

손준호, 김준수를 비롯해 류정한, 전동석, 조정은, 임혜영, 린지, 강태을, 이충주, 진태화 등이 출연 중인 '드라큘라'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