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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범인 김바다, 정체 공개에 SNS도 화제…누리꾼 "훈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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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바다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김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표했던 맑은 하늘의 백록담을 보진 못했지만 더 보기 힘들다는 온통 새하얀 눈을 덮고 있는 설산의 한라산을 마주했다. 고요했고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웠다. 그리고 힘들었다.. 매우 당분간 다리를 못 쓸 것 같긴 하지만, 새해맞이 생각 다이어트는 제대로 한 듯. +어제 만난 겨울왕국"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 한라산을 찾은 김바다가 담겼다. 그는 눈으로 뒤덮인 산을 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머리와 눈썹 그리고 옷 등에 눈을 잔뜩 묻힌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바다 인스타그램
김바다 인스타그램

김바다는 최근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지난 15일 방송된 5회에서 ‘그놈’ 즉 범인의 실체가 경찰청 출입기자 이보광(김바다)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에 그의 SNS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와 연기 진짜 잘하시네요", "일상도 훈훈하고 난리야", "본 대로 말하라 보고 팬 됐습니다", "몇 부작이죠?! 계속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바다를 비롯해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 이시원 등이 출연하는 OCN '본 대로 말하라'는 16부작 드라마이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방송사 편성표,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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