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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아, "지옥 같았다"…전남편들 언급할까? 리즈시절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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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 이상아가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12일 네이버TV로 공개된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상아가 출연예고를 알렸다. 

김혜수, 이상아, 하희라가 90년대 트로이카 멤버라고 밝힌 뒤 그 사실을 믿지 않자 이상아는 "왜 안믿겨져? 내가 너무 뒤쳐졌단 이야기야?"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SB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이후 이상아는 김수미에게 직접 "나중에 의식주가 날라갔다"고 말하자 김수미는 "남자때문에?"라고 물었다. 이후 그는 "지옥같았어요"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너는 참을성이 없다"고 말하며 이상아에게 꾸중을 남겼다. 

이상아는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해갔다. 

한편 배우 이상아는 1972년생으로 49세로 알려졌다. 그는 1984년 12살에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강수연, 최수지, 김혜수 등과 함께 책받침의 원조 하이틴 스타로 꼽혔다. 

이상아는 3번의 이혼을 했다고 알려졌다. 그의 전남편들로는 개그맨 이한석과 결혼 후 1년만에 이혼, 이후 전철과 이혼후 1년 9개월만에 이혼, 이후 윤기영과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김수미의 말처럼 과거 남편들에 대해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나눌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아가 출연예고를 알린 SBS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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