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이 월드투어 이후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YES24 라이브 홀에서 펜타곤(신원, 유토, 키노, 우석, 후이, 진호, 홍석, 여원) 첫 번째 정규 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MC는 아나운서 신아영이 맡았다.
데뷔 3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한 소감에 대해 “아홉 개의 미니 앨범들을 응축해 놓은 집합체다”라며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느낌의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개최된 월드투어 후 “22개국 월드투어를 했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정말 많은 공연을 통해서 레벨업 됐다고 생각한다. 펜타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어떤 노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UNIVERSE: THE BLACK HALL’은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통해 마주하게 된 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 즉 펜타곤 앞에 새롭게 펼쳐질 무한의 공간, 무대를 뜻한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관중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한한 가능성을 차근히 입증해온 펜타곤이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을 발매한다.
‘UNIVERSE: THE BLACK HALL’의 타이틀 곡 ‘Dr.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으로, 이번 타이틀 역시 펜타곤의 멤버 후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포함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을 통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찾아온 그룹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THE BLACK HALL’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