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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조경숙, 김명수가 김흥수 비서 아버지 반효정이 죽였다는 말에 “네가 죽였지?”…김명수에게 ‘뺨 맞고 집 뛰쳐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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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경숙이 김명수가 아들 김흥수 비서 아버지를 어머니 반효정이 살해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70회’에서 세라(오채이)에게 주주총회 상황을 듣게 된 "은하(지수원)는 혼외자 보는 걸로 끝이 아니야"라면서 재명이 윤경과 해준을 제칠 계획에 대해 말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인철(이훈)은 "구회장 쉽게 이혼하겠어?"라며 재명의 야심을 우려했고 세라를 시켜서 해준(김흥수)에게 전화를 하게 했다. 가짜 홍유라(김희정-최나무)는 세라(오채이)를 약올리기 위해서 "너 파혼당했다며?"라고 하며 놀렸고 세라는 "누가 그러니?"라며 화를 냈다.

또한 윤경(조경숙)은 재명(김명수)에게 "내가 뭐가 화나는 줄 알아. 도리를 7년 동안 속인 것도 화나지만 해준이 친구 아들이라고 속이고 물고 빨고 하던 거"라고 하며 화를 냈다. 이어 윤경은 "당신 해준이 어떻게 키웠어. 그렇게 물고 빨고 했냐?"라고 물었고 재명은 "그 비서놈의 핏줄을 키운 것이 더 억울하다. 난 그 핏줄을 키워줬다"

윤경은 재명에게 "아무리 당신 핏줄이 아니라도 그렇지. 30년을 키웠는데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라고 따졌다. 재명은 윤경에게 "비서놈 누가 죽였는지 알아? 당신 엄마가 죽였어"라고 밝히게 됐고 윤경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윤경은 "말도 안된다. 당신이 죽인 거 아냐? 당신 인간 아니야. 살인자야"라고 소리쳤고 재명은 윤경을 뺨을 때렸고 윤경은 집을 뛰쳐나가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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