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추억의 라디오’ 편을 방송한 가운데, 장윤정·김양·박구윤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차중광, 김양, 박구윤, 삼태기, 반가희, 김국환, 윙크, 유지나, 박일준, 임현정, 박일남, 장윤정, 박건, 문정선, 서유석, 조정민, 박재란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장윤정을 필두로 한 트로트 대세들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40대 나이에 접어든 장윤정과 40대를 앞두고 있는 박구윤 그리고 장윤정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양(김대진)이 공연 초반, 중반, 후반에 각각 등장해 무대를 채웠다. 장윤정과 김양의 나이는 1979년 42세, 박구윤은 1982년생 38세다.
장윤정은 박구윤과 송민도&안다성의 ‘청실홍실’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장윤정은 이미자 ‘기러기 아빠’를, 박구윤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열창했다. 뒤 이어 등장한 김양은 권혜경&강수향의 ‘호반의 벤치’를 불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0 2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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