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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가수 박재란, ‘강화도령’ 나이 잊은 열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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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추억의 라디오’ 편을 방송한 가운데, 여전한 정정함을 자랑하는 가수 박재란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차중광, 김양, 박구윤, 삼태기, 반가희, 김국환, 윙크, 유지나, 박일준, 임현정, 박일남, 장윤정, 박건, 문정선, 서유석, 조정민, 박재란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다양한 노래가 불린 가운데, 서유석과 김국환이 각자의 노래인 ‘그림자’와 ‘꽃순이를 아시나요’를 불러 눈길을 끌었고, 앞서 박재란 역시 자신의 노래인 ‘강화도령’을 불러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윤정, 박구윤, 조정민, 임현정, 유지나, 반가희, 윙크 등의 후배들이 보는 가운데 앞장 서서 무대에 당당히 오른 1938년생 83세 나이의 박재란은 나이 잊은 열정으로 ‘강화도령’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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