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바램’으로 시청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 임영웅이 특급 팬 사랑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과거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팬들을 위해 직접 레몬청을 만든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마트를 찾은 임영웅은 “(팬들과) 정모 때 선물해드릴 것을 보러 왔다. 무엇을 만들지는 비밀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알고 보니 팬들을 위해 직접 레몬청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 임영웅은 직접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레몬, 베이킹파우더 등 레몬청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매했다. 그는 “여러분과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뭐가 좋을까 고민 많이 했다. 레몬청을 만들어서 선물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별거 아니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선물해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특급 팬 사랑을 자랑했다.
재료 구매를 마친 임영웅은 집에 도착해 어마어마한 양의 레몬을 직접 손질하는가 하는 등 무려 3일에 걸쳐 레몬청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팬 사랑도 대박”, “팬미팅 얼른 또 해주세요 레몬청 받으신 분들 완전 부러움”, “정성이 대박이다 말이 60병이지 일일이 다하려면 엄청 힘들었을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은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