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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속 나의 원픽→眞은 누구?…‘민들레야’ 임영웅 vs ‘진또배기’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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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트롯’이 높은 화제성을 보여준 가운데 참가자 임영웅, 이찬원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네이트 투표에서는 ‘미스트롯 본선 2R, 내 마음속 또 다른 ‘진’은?’이라는 투표가 진행됐다. 이 투표에서 총참여자 1,422명으로 임영웅이 65%, 이찬원이 35%로 임영웅이 앞서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2월 방영된 ‘미스트롯’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일부터 방영됐다. 첫 방송부터 12.5%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임영웅-이찬원 / TV조선
임영웅-이찬원 /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올해 나이 30세인 참가자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게 된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라고 알려졌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정통 트로트 실력을 보여주며 마스터들은 물론 참가자,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완벽한 완급 조절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찬원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전국노래자랑’, ‘스타킹’ 등 방송을 통해 쌓아온 실력으로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등의 곡을 선보였다.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무대 매너는 물론 구수한 음색으로 마스터들의 칭찬을 아낌없이 받았다.

그는 노래 시작 첫 소절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신동부 최단기간 올 하트를 달성하는 실력으로 임영웅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방송에서 27.5%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대국민투표 1위까지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찬원은 투표 결과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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