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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신종 코로나’ 틈타 혼란·혐오 부추기는 언론들 그리고 정치권의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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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신종 코로나’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국내 주요 언론들도 앞다투어 ‘신종코로나’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오늘 10일(월)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가짜 뉴스가 판치고 있는 요즘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할 언론들이 잘못된 보도로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고 이를 통해 ‘클릭 장사’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 보도한다. 또한 언론뿐만 아니라 현 상황을 정치적 유불리로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행태도 고발한다. 

MBC제공
MBC제공

‘신종 코로나’ 관련 소식을 전한 이 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삼성 보호법’이라고 불리는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살펴본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을 얻은 황유미 씨가 숨진 지 무려 11년 만인 2018년 11월, 삼성은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삼성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직업병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삼성의 반도체 공장 등에서 일하다 산업재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노동자들은 공장 내의 유해가스 노출 정보를 알아야 화학약품으로 인한 직업병 피해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보다 넓어지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작업장 내 유해가스 자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해 8월, 국회에서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이제 노동자들이 소송 등을 통해서 삼서의 작업장 환경에 대한 온전한 정보를 얻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 왜 국회는 삼성만 만나면 작아지는 걸까. 그 실상을 오늘 10(월)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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