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지 않은 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영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언발란스 흰색 상의와 블랙 팬츠를 입고 남다른 모델 핏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숏컷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배우님 다리 내 키보다 길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팔이 짧아 이 사진을 보고 박수를 치지 못해 멸망했다”, “언니 다리 2미터 맞죠.. 그 이상인가ㅠㅠ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9세인 이주영은 지난 2012년 영화 ‘조우’로 데뷔했다. 원래 체육을 했다고 알려진 그는 연극을 접하면서 연기자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꿈의 제인’, ‘협상’, ‘메기’, ‘집우집주’,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한,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JTBC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고 있는 그는 극 중 단밤 요리사인 마현이 역으로 분해 웹툰과 싱크로울 100%의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