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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임수향, 언니 울린 떡볶이…'아차산 대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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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이 절친한 언니를 위해 제주도를 직접 찾았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 사는 지인이자 언니인 호정 씨의 집을 찾은 임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날 임수향은 호정 씨에게 "언니가 좋아하는 아차산"이라고 말하며 떡볶이를 꺼냈다. 이에 호정 씨는 울컥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호정 씨의 남편과 딸이 집으로 왔고, 임수향은 호정 씨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떡볶이를 본 박나래는 "아 맛있겠는데 이거"라고 감탄했다.

방송에 소개된 떡볶이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지민이 먹은 떡볶이로, 아차산의 대표 맛집 중 하나다.

1990년생인 임수향의 나이는 31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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