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미스터트롯’ 옥진욱이 ‘동반자’ 무대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옥진욱이 출연해 태진아의 ‘동반자’ 무대를 선보였다.
황윤성과 대결한 옥진욱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특유의 무대 센스를 발휘하며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옥진욱은 방송 뒤 본인의 인스타램을 통해 탈락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미스터트롯 대하부 옥진욱이다"라며 "어제를 마지막으로 미스터 트롯 무대는 끝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얻어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미스터트롯은 저에게 선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함 뿐만 아니라 자신을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옥진욱이 탈락된게 이해가 안 된다", "팀매치때 진짜 잘해서 눈에 확 띄었는데 아쉽다", "탭댄스를 괜히 한건가, "배우하시거나 뮤지컬 배우하면 잘 할 것 같다", "아이돌보다 훨씬 잘하던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옥진욱의 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옥진욱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옥진욱이 출연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