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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옥진욱, 손하트로 여심 저격-장윤정 "연하 DNA 깨어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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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옥진욱 참가자가 여심을 저격했고 장윤정은 "연하 DNA가 저에게 있는지 몰랐다"며 극찬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대한민국 1등 트롯맨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먼저 대학부 옥진욱의 무대가 펼쳐졌다. 파릇파릇한 옥진욱의 무대에 장영란, 장윤정 등은 "정말 잘한다"며 즐거워했고 이에 붐과 김준수 등도 '하트'를 투척했다.

노란색 의상을 입고 나와 풋풋함을 뽐내던 옥진욱은 '손가락 하트'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노사연 또한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보다 하트 버튼을 눌렀다. 장영란은 함께 춤을 추며 하트 버튼을 '무한리필'로 눌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나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는 옥진욱의 댄스에 모두들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마이걸의 효정 또한 "너무 잘한다"며 감탄했고, 김성주는 "첫 참가자 옥진욱씨는 하트 12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사연은 "왜 하트 안 눌렀어요!"라고 이무송에 항의해 웃음을 자아냈고, 노사연은 "정말 상큼하고. 이게 바로 대학생의 모습. 너무 좋아요"라고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붐은 이에 "왜 갑자기 고백을"하고 얘기했고, 장윤정 또한 "좋게 봤습니다"라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장윤정은 "제 DNA에 연하 DNA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눈빛이 뭐, 너무 잘했어요"라고 칭찬의 평을 했다. 대기실에 있던 출연자들은 냉큼 손짓으로 장윤정의 하트를 받는 옥진욱에 "또 챙겼어"라며 즐거워했다. 옥진욱 참가자는 끝까지 발랄한 스텝으로 퇴장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미스트롯'의 '남자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은, 시작 전부터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화제 프로그램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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