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정찬우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청취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7일 오후 2시부터 방송 중인 '두시탈출 컬투쇼'서는 김태균과 스페셜 DJ 변기수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서 김태균은 tvN '사랑의 불시착'의 주인공 손예진을 언급하면서 과거에 출연했던 사실을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나와달라는 요청을 했다. 손예진은 2008년과 2013년 총 두 차례에 걸쳐 '컬투쇼'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손예진의 과거 출연분을 내보냈는데, 이 과정에서 정찬우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때문에 팬들은 그가 복귀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으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급작스럽게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2018년 4월 공황장애와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겠다며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몇 차례 근황이 전해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그의 복귀는 요원하다.
한편, 아이콘(iKON)에도 동명이인 정찬우가 있는데, 두 사람은 과거 '컬투쇼'에서 만나 남다른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7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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