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킹덤’ 김혜준이 엑소 수호와 친분을 자랑했다.
6일 김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재밌고 멋져서 안 웃을 수 없는 #웃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준은 뮤지컬 ‘웃는 남자’ 분장을 하고 있는 수호와 함께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훈훈한 조합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하는 가수와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언니 너무 예뻐요”, “재개봉해 주세요 미성년”, “언니 너무 잘생겼어요. 사랑해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혜준은 올해 나이 26세이며 지난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했다. 그는 ‘SNL 시즌7’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미성년’, ‘변신’, ‘킹덤’, ‘최고의 이혼’ 등 작품을 통해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킹덤’에서 처음으로 사극 연기를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 이어 출연하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등과 함께 영화 ‘싱크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