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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 유튜브 '홍쓴TV'서 장바구니 하울…"홍현희 다이어트 식단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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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남편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이 자신들이 운영 중인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가 업로드됐다.

6일 오후 홍현희-제이쓴 '홍쓴부부'는 유튜브에 '간만에 장봤다 그래서 오늘은 장바구니 하울(찡긋)'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다이어트 식판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으로 꾸려진 장바구니 하울을 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지볶음을 먹으면 좋다고 해서 샀다. 다이어트 할 때 색깔별로 먹으면 좋다고 해서 이렇게 채소를 샀다"고 말하자 제이쓴은 "그럼 그동안 흑백으로 먹었어? 그건 아니잖아"라고 맞받아쳐 홍현희는 말을 잇지 못했다.

홍현희-제이쓴 / 유튜브 '홍쓴TV'방송캡처
홍현희-제이쓴 / 유튜브 '홍쓴TV'방송캡처

또한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디자이너답게 '지금부터 남친 혹은 남편이 사준 옷'이라며 홍현희의 의상을 직접 골라주는 등 자상함을 드러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제이쓴은 "와이드팬츠나 부츠컷, 앵글부츠에 신으면 너무 예쁘겠다"라며 오늘 산 옷을 하울하며 설명했다.

제이쓴은 "사이즈 고민 하지 말라며 고무줄 치마를 소개하겠다"며 직접 고무줄 치마를 입어보이는 등 시범을 보였다.

11분 정도 되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흑백으로만 먹었냐고 하는거 왜케 웃겨...내웃음버튼 저격", "이 사람들만 보면 비혼 다짐이 무너짐..ㅎㅎㅎ", "배운여자 홍현희 크으", "너무 귀여워 촐랑거리는 다람쥐같애...홍현희 ㅠㅠ 도토리 발견한 다람쥐같애", "제이쓴 보면 제이쓴 어머님 밖에 생각이 안나", "아니 저는 왜케 사랑스럽죠 이 두사람 ㅠㅠ 진짜 웃겨죽어...실실 웃고있는 내 모습이 보여 막"이라는 등 부부의 모습에 반한 댓글이 대다수였다.

홍현희 / 유튜브 '홍쓴TV' 캡처
홍현희 / 유튜브 '홍쓴TV' 캡처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4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유튜브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가입일은 2018년 12월 19일 가입했다. 

당시 두 사람은 "유튜브 열쒸미 해야디 히히"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개그우먼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의 리얼 신혼라이프를 다룬 채널이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는 15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동영상은 총 2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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